키워드·패턴에 의한 실시간 차단 가능한 엔드포인트 DLP 제품
[보안뉴스 김정완] 통합 내부정보유출방지 및 감사솔루션 전문업체 와이즈허브시스템즈(대표 박영훈)는 자사 통합 내부정보유출방지 및 감사솔루션인 ‘그라디우스(GRADIUS) DLP V6.0(개발사 블루문소프트)’가 키워드·패턴에 의한 실시간 차단이 가능한 엔드포인트 DLP로 IT보안인증사무국으로부터 EAL2 국제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최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와이즈허브시스템즈 측은 이번 CC인증 획득으로 정부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기타 인증을 필요로 하는 고객사의 ‘그라디우스 DLP V6.0’ 도입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와이즈허브시스템즈 측은 ‘그라디우스 DLP V6.0’는 최근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이슈가 되고 있는 주민번호, 계좌번호 등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컨텐츠의 유출도 키워드 및 패턴 탐지에 의해 실시간으로 차단할 수 있어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이 있는 준용사업자들로부터도 제품에 대한 많은 문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라디우스 DLP V6.0’는 유출 컨텐츠의 키워드 및 패턴 탐지에 의한 실시간 차단 기능을 구현하고 유출 관련 로그 데이터를 다양한 시각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DLP제품이다. 특히 기업에서 관리하는 중요 핵심 정보가 포함된 문서나 컨텐츠의 유출을 즉시 파악해 사전에 차단하는 기능을 갖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모두 제공하는 통합된 제품이다.
또한 유출화면 동영상을 증거물로 남기는 기능, 유출파일의 흐름을 추적하는 기능 등의 특허기술과 등록된 USB만을 사용하도록 허가하는 기능, 인쇄물에 다양한 정보를 포함한 워터마크를 찍는 기능, 허용되지 않은 프로그램의 중요파일 접근을 차단하는 기능, 국내 기업의 업무환경에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생성된 문서들에 대한 컨텐츠 분석 및 사전차단 기능 등의 확장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 박영훈 와이즈허브시스템즈 대표는 “국산 DLP 제품 가운데 시장에서 가장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그라디우스 DLP’가 마침내 CC인증을 획득하였기에 이제는 일반기업뿐만 아니라 공공, 금융기업 등 CC인증을 필요로 하는 시장에도 ‘그라디우스 DLP’의 내부정보 및 개인정보 유출방지솔루션으로서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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