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태형] 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이사 지준영)는 4월 26일 화요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출판업계의 혁신을 위한 어도비 솔루션과 디지털 퍼블리싱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어도비 디지털 퍼블리싱 솔루션(ADOBE Digital Publishing Solution) 세미나’를 개최했다.
다양한 디바이스와 플랫폼 환경에 발맞춰 콘텐츠의 경험에 대한 혁신을 도모하고자 하는 출판 전문가를 위해 마련된 ‘어도비 디지털 퍼블리싱 솔루션 세미나’에는 출판 업계 관계자 및 개인 900여 명이 참석하여 열기를 더했다.
세미나는 어도비의 디지털 퍼블리싱 기술과 최근 발표한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스위트 5.5(Adobe Creative Suite 5.5) 소개와,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의 소비와 생산에 대한 실제 사례들을 소개하는 출판 현업 종사자들의 발표로 이어졌다.
우선, 한국어도비시스템즈의 최승현 부장의 ‘차세대 디지털 출판’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국어도비시스템즈 강진호 이사가 ‘멀티스크린 사용자 경험을 위한 어도비 디지털 퍼블리싱 스위트(Adobe Digital Publishing Suite)’를 소개했다.
이어서 국내·외의 출판 현장에서 어도비 디지털 퍼블리싱 솔루션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 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경험도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대표적인 매거진 출판사인 중앙 m&b와 두산 매거진 그리고 미디어 그룹 인포더의 해외 디지털 잡지 발행 사례가 소개되었고 디자인 단계부터 앱스토어 등록까지의 전반적인 어도비 디지털 퍼블리싱 통합 프로세스도 소개되었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지준영 대표이사는 “최근 다양한 디바이스와 플랫폼의 등장으로 인해 새로운 사용자 환경이 도래하면서 출판업계도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어도비가 제공하는 효율적인 디지털 콘텐츠 제작 환경과 서비스는 태블릿과 다양한 디바이스, 모바일 장터를 통한 콘텐츠 유통의 시대를 맞이한 출판 전문가들에게 완전히 새롭고 혁신적인 디지털 잡지의 가능성을 열어주고 이를 통해 독자와 광고주들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보다 풍부하고 역동적인 디지털 읽기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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