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원장 한기준 http://wonwoo.konkuk.ac.kr)은 6월 4일(금)까지 2010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국내 최초 정보시스템감리 전공을 개설한 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은 특히 이번 학기부터 기존의 ‘전자 및 통신공학’ 전공과 ‘컴퓨터 정보공학’ 전공을 각각 ‘IT 융합’ 전공과 ‘유비쿼터스 컴퓨팅’ 전공으로 변경하여 학생을 모집한다.
IT 융합 전공에서는 IT 기술영역과 방송통신, 자동차, 의료, 섬유, 건설, 에너지, 조선, 기계 등 다양한 타 기술영역 간의 융합 기술을 보유한 창조적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유비쿼터스 컴퓨팅 전공에서는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IT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u-City, u-헬스케어, u-교통, u-물류 등과 관련된 다양한 실무 위주의 교육이 제공된다.
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공학계열(공학석사 과정)과 경영학계열(경영학석사 과정)의 융합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현재 공학석사 학위를 위한 전공분야로는 정보시스템감리, 정보보안, 유비쿼터스 컴퓨팅, IT 융합이 있고, 경영학석사 학위를 위한 전공분야로는 프로젝트관리 및 기술경영이 있다.
한기준 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장은 “본교 정보통신대학원은 고객 지향적인 국내 최고 수준의 실무적 전문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국가·사회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전문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며 “본교 정보통신대학원에 입학하여 실무적 창의성을 보유한 정보통신 전문가로서 자신의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의 특전으로는 공무원, 국영기업체, 정보통신 관련 기업체에 근무 중인 자에게는 매학기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특히 사무관급이상 공무원, 감리사, 기술사의 경우는 매학기 정보통신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병역 미필자는 졸업 시까지 병역연기가 가능하며, 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자에게는 건국대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응시할 자격이 부여된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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