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알라딘, 리브로 등 네이트커넥트 알리미 제휴 확대
별도 로그인 없이 네이트온 알리미 팝업으로 도서 정보 확인 가능
네이트 사용자들은 신간, 베스트셀러 등 도서 정보를 직접 찾아 나서지 않아도 원하는 정보를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검색 포털 네이트(www.nate.com)는 사용자가 한 곳에서 손쉽게 도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네이트커넥트의 인터넷 도서 업체 제휴를 대폭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네이트는 지난 8월 네이트커넥트 도서 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시작한 반디앤루니스에 이어 지난 달 교보문고의 알리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달 내 알라딘, 리브로와의 알리미 서비스도 오픈 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네이트커넥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제휴사를 선택해 알리미 설정한 뒤, 각 제휴사의 도서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아도 네이트커넥트 페이지 및 네이트온 알리미로 사용자가 직접 설정한 사이트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것이다.
베스트셀러, 화제의 신간, 화제의 음반 등의 정보는 물론, 교보문고의 경우 계정 연동을 한 뒤 배송 현황 또한 알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네이트커넥트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SK컴즈 이태신 오픈플랫폼담당 상무는 “온라인 서점 방문자 수가 지난 9년간 2.6배 이상 성장했다”며 “네이트커넥트의 온라인 서점 제휴 확대로 사용자들은 도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제휴사는 사용자 유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네이트커넥트는 쇼핑(11번가, CJ오쇼핑 등), 미디어(OCN, 디지털조선일보 등). 생활정보(인크루트, SK엔카 등) 총 63개 제휴사의 네이트온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휴사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지속 확장될 계획이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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