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사단법인 로하스협회 주최 ‘제1회 대한민국 로하스(LOHAS :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어워드’에서 LED TV가 종합 대상을, 하우젠 버블세탁기가 주(住)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윤리적 소비와 녹색기업 인식 확대를 위해 개최된 로하스 어워드는 의(衣)·식(食)·주(住)·공공서비스 4개 부문에 걸쳐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 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종합 대상에 선정된 삼성 LED TV 7000 시리즈는 무수은 LED 백라이트를 채용, 세계에서 가장 얇은 2.99cm 두께를 실현한 제품이다.
주(住)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된 하우젠 버블세탁기는 ‘버블 기술’을 이용, 세탁 시간을 절반으로 줄임으로써 기존 세탁기 대비 연간 CO2 배출량을 19kg 감축한 제품이다.
박성범 삼성전자 CS환경센터의 전무는 “향후에도 에너지와 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세계 기후변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이를 통해서 고객들에게도 에너지 절감 등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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