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클라우드 컴퓨팅 운영체제 발표

2009-04-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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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 이상의 통합률, 20%의 전력 비용 절감 기대
가상화 기업인 VM웨어(지사장 현태호)는 클라우드 운영체제(OS)인 ‘VMware vSphere 4’를 23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는 기업 내부에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VMware Infrastructure3’의 차세대 버전인 ‘VMware vSphere 4’는 엔터프라이즈 환경의 클라우드 컴퓨팅을 지원한다. 또한 프로세서와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을 포함한 거대 인프라 풀을 유연하며 동적인 운영 환경으로 통합하고 이를 전체적,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VMware vSphere 4에서는 기존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과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한층 효율적이면서도 서비스 수준이 보장된 상태에서 실행할 수 있다.

대기업의 경우 VMware vSphere 4를 사용하면 클라우드 컴퓨팅의 성능을 데이터센터에서 그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기업은 이를 통해 IT 비용을 대폭 절감하는 동시에 IT 응답속도는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호스팅 서비스 공급업체는 VMware vSphere 4를 사용함으로써 고객의 내부 데이터센터와 호환되는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가 될 수 있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폴 파플레톤 퀄컴의 IT 설계사는 “VMware는 비용절감 효과가 뛰어나고 효율성이 높은 가상화 솔루션을 수년간 제공해 왔다. VMware vSphere 4와 함께 우리는 인터널 클라우드 전략을 통한 경제성 제고와 가상화를 확장해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VMware는 가상화 시장의 리더로서, 앞으로도 퀄컴의 자동화 시스템과 비즈니스 니즈를 충족시키는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성하는데 있어서 사내 데이터센터 및 외부 IDC 환경 모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 2분기 말에 상용화 버전(GA버전)이 공식 출시 예정인 VMware vSphere는 고객사의 규모에 따라 모든 요구 사항, 사용 사례 및 예산 요건을 충족하는 6개 버전으로 나올 예정이다. 요즘과 같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vSphere4는 최대 30% 이상의 통합율, 최대 50%의 스토리지 비용 절감 및 최대 20%의 전력 비용 절감 효과 등의 엄청난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VMware Infrastructure의 기존 고객을 위한 특별 업그레이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현재 보증기간이 남은 VMware Infrastructure 3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자동으로 VMware vSphere4 에디션의 고객으로 등록된다. 또한 기존 VMware Infrastructure 3 사용 고객 중 VMware vSphere로의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다음 제품이 특별 프로모션으로 제공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http://www.vmware.com/go/vsphere-upgrade-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폴 마리츠(Paul Maritz) VM웨어 사장은 "10년 전 x86 시스템의 가상화 분야를 개척한 이래로 VMware는 '업계 최초'란 타이틀이 붙은 기술과 제품을 수없이 선보였는데, 최초의 클라우드 운영체제인 VMware vSphere 4는 분산되지 않은 클라우드 컴퓨팅 구축 방법을 제공한다. IT 조직은 이 솔루션을 통해 30%의 추가적인 비용 절감을 실현하는 동시에 안정적이고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I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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