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무더위 식혀줄 스마트쉼터 확대 주민 안전 강화

2026-08-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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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공원 스마트쉼터 3곳 조성
CCTV·비상벨 기반 안전 휴식공간 확대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폭염과 한파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중랑천 제방과 중곡3동 마을공원에 스마트쉼터 3곳을 조성했다.


[출처: 광진구]

스마트쉼터는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시설과 공기순환 설비를 갖췄으며, 충분한 좌석과 함께 CCTV, 비상벨 등 안전시설을 설치해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마련됐다.

6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6월 중곡3동 마을공원과 중랑천 제방에 스마트쉼터를 설치한 데 이어 주민 이용률과 추가 설치 요구를 반영해 중랑천 제방 장평교 인근에 스마트쉼터 1곳을 추가로 조성했다.

추가 설치에 앞서 지난 7월 두 차례 현장간담회를 열어 설치 위치와 이용 편의성 등을 검토했으며, 약 28㎡ 규모의 쉼터를 새롭게 마련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공원과 하천 산책로 등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사계절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 등 기후취약계층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CCTV를 설치하고 스마트정보과와 협업해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광진구는 스마트쉼터 외에도 그늘막과 냉·온열의자, 쿨링포그 등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주민 건강과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이달 중 강변역과 구의역에 스마트쉼터 2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광진구 내 스마트쉼터는 모두 23곳으로 늘어나 주민들의 이용 편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최근 폭염과 한파 등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면서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공간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생활밀착형 스마트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초희 기자(choh@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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