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EC 2026 미리보기] LG유플러스, 제로트러스트 기반 통신사 네이티브 보안 서비스 지속 확대

2026-08-07 08:33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알파키 CSAP 인증 획득 이어 U+SASE 정식 출시... Identity와 SASE 양축으로 제로트러스트 보안 강화
U+SASE, 지난해 MVP 출시 통해 시장·기술 검증 완료... 올해 7월 정식 출시
보안 상품 단순 재판매 탈피, 자체 보안 기술 내재화 기반으로 AI 보안 서비스까지 확대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LG유플러스가 ISEC 2026에서 제로트러스트 기반 통신사 네이티브 보안 서비스 전략을 공개하고, 하반기 정식 출시 예정인 ‘U+SASE’를 전시 부스에서 처음으로 소개한다.


▲U+SASE [출처: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최근 기업 보안 환경이 네트워크 경계 중심에서 사용자, 단말,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를 통합적으로 보호하는 제로트러스트 기반 구조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제로트러스트 보안의 출발점이 되는 신원(Identity) 영역과, 이를 실제 업무 접속 환경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SASE 영역을 핵심 축으로 삼아 자체 보안 서비스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ISEC 부스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서비스는 IDaaS(Identity as a Service)인 ‘알파키’다. 알파키는 제로트러스트 보안의 가장 기본이 되는 Identity 영역을 담당하는 서비스로, 사용자의 신원 확인과 계정 기반 접근 통제를 중심으로 기업의 인증·접근관리 환경을 고도화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알파키는 단 한 번의 로그인으로 기업 내 모든 SaaS와 사내 시스템에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보안성과 업무 편의성을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월 알파키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 7월 알파키 서비스의 CSAP 인증을 획득하며 신뢰 기반을 강화했다.

또 LG유플러스 ISEC 부스에서는 제로트러스트 기반 보안의 코어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SASE 서비스 ‘U+SASE’를 만나볼 수 있다. ‘U+SASE’는 기업의 인터넷 접속과 원격·재택근무 환경에서 내부 시스템 접근 보안을 통합한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다. 보안 웹 게이트웨이, 클라우드 접근 보안,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접근 등 주요 보안 기능을 통합해 기존 장비 중심 보안 환경의 한계를 보완하고,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보안 체계 전환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U+SASE의 최소기능제품(MVP)을 먼저 출시해 시장성과 기술 적용 가능성을 사전에 검증했다. 이후 고객 환경에서의 적용성, 서비스 안정성, 운영 프로세스 등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왔다.

특히, LG유플러스는 U+SASE를 단순 보안 솔루션이 아닌, 자체 인프라와 보안 기술 역량을 결합한 통신사 네이티브 보안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 인프라, 보안 서비스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이 별도 장비 구축 부담 없이 클라우드 기반 보안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내 고객 환경에 맞는 보안 정책과 운영 모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공공기관, 교육기관, 지자체 등 공공 영역 도입 확대를 위한 인증 체계도 순차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알파키 CSAP 인증 획득에 이어, 올해 U+SASE의 CSAP 인증과 보안기능확인서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나아가 생성형 AI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 민감정보 입력, 비인가 AI 서비스 사용 등의 위험을 통제하는 ‘Security for AI’ 영역과, AI를 활용해 위협 탐지·분석·대응을 고도화하는 ‘AI for Security’ 영역 모두에서 경쟁력 있는 보안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율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사업혁신그룹장(전무)은 “제로트러스트 보안은 특정 솔루션 하나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Identity를 기반으로 사용자와 단말,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보호하는 구조로 발전해야 한다”며 “LG유플러스는 알파키와 U+SASE를 시작으로 보안 기술을 내재화한 통신사 네이티브 보안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AI 시대에도 글로벌 보안 업체 제품에 결코 뒤지지 않는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6’(제20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이 오는 8월 11일(화)부터 12일(수)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6은 AI의 급속한 발전으로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AI 에이전트로 가능해진 ‘자율성’에 초점을 맞춰 AI 보안의 미래를 조망한다는 의미를 담은 ‘AI로 구현하는 자율 보안의 미래’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3F), 아셈볼룸(2F)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6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7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참관객의 현장 투표와 설문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6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와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공동 주관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실습을 통해 대응법을 마스터하고 보안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유료 ‘트레이닝 코스’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회원가입

Passwordless 설정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