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과 신뢰, 소통과 협력 의미 담아
국민 행복과 기업 성장의 조달청 메신저 역할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조달청은 14일 국민 공모전을 통해 새롭게 디자인한 공식 마스코트 ‘나르미’와 ‘달이’를 공개했다.


▲조달청의 새 마스코트인 ‘나르미’와 ‘달이 3D 버전 [자료: 조달청]

이번 리뉴얼은 2007년 선보인 기존 ‘나르미’를 시대 변화에 맞게 개선하고, 새로운 마스코트를 통해 조달청이 국민과 기업에 더 친근하게 다가서고 소통하기 위해 추진됐다.

투명의 상징인 황새를 모티브로 한 ‘나르미’는 지난 5월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조금 특별한 조달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의 캐릭터를 바탕으로, 조달청의 핵심 가치인 ‘공정’과 ‘신뢰’을 담아 부드럽고 현대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영리하고 민첩한 다람쥐를 모티브로 한 ‘달이’는 나르미와 ‘소통’과 ‘협력’으로 국민의 삶에 꼭 필요한 든든한 조달을 뒷받침하는 조달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담아냈다.

조달청은 앞으로 누리소통망(SNS), 각종 행사, 홍보물 등 다양한 채널에서 ‘나르미’와 ‘달이’를 적극 활용해 조달청의 정책과 서비스가 국민과 기업에 더 가까이, 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철웅 대변인은 “마스코트는 기관의 얼굴이자 국민과의 첫 만남이다. ‘나르미’와 ‘달이’가 국민과 조달청을 잇는 친근한 메신저로서 국민 행복과 기업 성장을 안내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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