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엔키화이트햇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드게이트 2025’의 출제와 운영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보안 대응 전략을 조망했다.

▲김지환 엔키화이트햇 컨설팅 연구원이 출제한 문제를 풀이하고 있다. [자료:엔키화이트햇]
이 회사는 CTF 문제 기획과 출제, 검토, 사전 점검, 문제 풀이 등 대회 관련 전반을 담당했다. 이번 대회는 제퍼디 문제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웹 해킹과 포너블, 포렌식, 암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고 정답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엔키화이트햇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코드게이트 CTF 운영해 참여해 대회 완성도를 놆였다. 보안 실무 경험을 반영한 문제 설계와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참가자 중심의 대회 환경을 구현했다. 현장에서 문제 난이도 조정이나 부정행위 탐지 등 대회의 흐름을 원활히 하는 활동을 지원하며 참가자들이 실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기술적 기반을 제공했다.
이성권 엔키화이트햇 대표는 “해킹방어대회 운영은 전문성과 지원 노하우가 접목된 고도의 서비스”라며 “국내외 보안 인재들이 제 실력을 발휘하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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