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총회·학술대회 성황 개최…사이버보안·각 분야 전문가 100여 명 참석
사이버보안 학문이론과 신기술, 타 학문과 융합연구 계획

[보안뉴스 여이레 기자] 사이버보안신기술융합학회(CSNTCS)는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초대 학회장에 이재우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 정보보호학과 석좌교수를 추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재우 학회장(사이버보안신기술융합학회)이 인사말 하고 있다. [자료: 사이버보안신기술융합학회]

이재우 학회장은 “이번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를 계기로 학문적 이론과 타 학문과의 융합 연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널리 보급하고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사이버 보안과 포렌식 기법, 블록체인 보안, 인공지능 보안, 금융정보조사 등 다양한 인재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에는 사이버 보안 및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0여명이 모여 학술 교류와 협력을 모색했다. 창립총회는 ‘인공지능시대 정보보호와 불교와의 상생의 길’을 주제로 동국대학교 국제정보 보호대학원,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능인대학원대학교, (사)우리는 선우, 참여불교재가연대·재가결사 등 각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한국인공지능산업법학회와 학술교류 및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조경호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 학생, 박영식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박사가 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김승수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 학생에게, 특별상은 윤희조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교수, 김재성 서울능인대학원 대학교 교수에게 각각 수여됐다.

[여이레 기자(gor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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