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책 연구기관인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해 산업 부문별로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서비스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사이버보안 솔루션’은 지난해 신설된 부문으로 펜타시큐리티의 ‘와플’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박성진 펜타시큐리티 상무(오른쪽)가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펜타시큐리티]
와플은 펜타시큐리티의 주력 WAAP 솔루션으로 2005년 출시됐다. 높은 보안성과 낮은 오탐률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과 함께 세계 171개 국가에 보급된 글로벌 WAAP 솔루션이다. 와플은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SECaaS) 플랫폼 ‘클라우드브릭’의 코어로 활용되면서 현재 세계 70만여 인터넷 비즈니스와 인프라를 지키고 있다.
정태준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은 “이번 수상은 와플 출시 20주년을 맞아 한층 더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부단한 경영·품질 혁신을 통해 시장 경쟁력과 신뢰도를 제고하고, 고객 만족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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