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한국재난안전산업협회(KODSIA·회장 서병일)는 ‘2025년 재난안전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자료: KODSIA]
오는 31일부터 총 3차에 걸쳐 진행될 교육 과정은 재난안전산업 분야 종사자와 연구원, 정책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재난안전관리와 관련 산업의 이해를 시작으로 첨단 기술과 융복합 사례, 사업화, 산업별 실무 역량 강화 등을 다룬다.
교육은 5일 동안 총 4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이며, 교육비는 교재비를 포함해 65만원이다. 교육 신청은 교육 시작일 5일 전까지 협회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KODSIA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실무 역량을 배양해 산업 전반에 전문성을 높일 것”이라며 “수료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협회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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