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권우 대표 “2년 내 업계 1위 달성 목표”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지란지교에스엔씨 ‘VADA 4.0’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됐다.
▲지란지교에스앤씨가 VADA 4.0을 업데이트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이미지=지란지교에스앤씨]
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 지란지교에스앤씨는 시스템 취약점 점검 솔루션 ‘VADA’를 4.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VADA는 시스템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점검하는 솔루션이다. 발견된 문제에 대한 상세 원인 분석과 해결방법 등을 원스톱 제공한다.
기존 인프라 점검을 넘어 클라우드 환경 점검과 이력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타 취약점 점검 도구와 연동으로 취약점 통합관리(VMS) 기능을 구현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취약점 점검과 이력 관리 기능으로 빠르게 변하는 인프라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VADA 4.0은 업그레이드 후 고객사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A은행, B증권사에 연속으로 납품돼 구축됐다. 이처럼 금융, 기업, 공공 등 다양한 고객사 10만개 이상 자산에 대해 취약점 점검을 책임지고 있다.
남권우 지안지교에스앤씨 대표는 “VADA 4.0 핵심 키워드인 클라우드와 AI 기술, VMS를 통해 취약점 점검 확장성과 정교함, 유연성 등을 한층 강화했다”며 “2년 내 업계 1위 달성을 목표로 더욱 고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