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마을금고 모바일 앱 ‘MG더뱅킹’에서 전산장애 발생
2. 13일 출시 과정에서 발생한 시스템 불안정이 원인으로 추정
3. 새마을금고 측 “복구 진행 및 정확한 원인 파악 중”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새마을금고 모바일앱에서 13일 한때 전산장애가 발생해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장애가 발생한 건 오늘 새롭게 출시한 새마을금고 모바일 앱 ‘MG더뱅킹’이다.
▲MG새마을금고 로고[이미지=MG새마을금고]
기존 MG상상뱅크와 MG스마트 알림 앱이 통합된 형태다.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앱 출시 과정에서 발생한 시스템 불안정이 장애 원인으로 추정된다.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오늘 0~6시 기존 앱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전산 작업이 진행됐다. 작업을 마친 후 앱 접속에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오전부터 일부 고객에게 앱을 통한 입·출금 거래가 안 된다는 민원이 들어왔다.
새마을금고는 긴급 안내를 통해 “전산 장애로 인해 정상적인 거래가 진행되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며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최선을 다해 신속하게 복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장애 복구를 하고 있으며, 대부분 복구됐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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