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기 겨울나기 지원 프로그램 ‘아이따뜻해’에 지원...에너지 빈곤 가정에 따뜻한 손길 보내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통합 접근통제 및 계정관리 기업 넷앤드(대표 신호철)가 연말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아이따뜻해’ 캠페인에 참여한 넷앤드[사진=넷앤드]

이번 기부는 올겨울 예고된 역대급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아이따뜻해’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따뜻해’ 캠페인은 혹한기 겨울나기 지원 프로그램으로, 에너지 빈곤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비와 난방기기, 겨울 의류 등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특히 전기료와 연료비 등 에너지 구입비가 가구 소득의 10%를 초과하는 에너지 빈곤 가정이 주요 지원 대상이다. 넷앤드의 기부금은 이 같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넷앤드 신호철 대표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넷앤드는 이번 기부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동보육원 신애원,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해오름의 집 등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임직원들이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넷앤드는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며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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