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통합보안 기업으로서 경쟁력 강화 및 기술 혁신 선도 다짐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AI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글로벌 보안 전문 매체 A&S에서 발표하는 ‘2024 글로벌 Top 50 보안 기업(Top 50 Security)’에 14년 연속 선정됐다.
▲슈프리마가 14년 연속으로 ‘글로벌 Top 50 보안 기업’에 선정됐다[이미지=슈프리마]
A&S는 전 세계 보안 기업을 매출과 수익을 기준으로 매년 상위 50개 기업을 선정하며, 슈프리마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Top 50에 포함됐다.
국제보안산업협회(SIA : Security Industry Association), 미국산업보안협회(ASIS), 그리고 옴디아(Omdia)가 공동으로 발표한 시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물리보안 시장은 2022년 510억 달러에서 2026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8.2%를 기록하며 7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물리보안 시장을 영상감시와 출입통제, 침입경보, 화재감지, 기타 장비의 5가지 범주로 나누고 있으며, 영상감시가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출입통제를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평가했다. 특히 출입통제 시장에서는 북미가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남미와 중동, 아프리카 지역이 앞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슈프리마는 전 세계 140개국에 출입통제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미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생체인증 출입통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올해에도 아프리카, 인도, 동남아시아 등의 신흥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슈프리마가 전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던 이유는 20년 이상의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높은 안정성과 신뢰성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회사는 AI, 클라우드 등 최신 보안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며, 최근에는 데이터 보안 역량을 강화한 혁신적인 AI 기반 얼굴인증 디바이스인 바이오엔트리 W3(BioEntry W3)를 출시하고, 클라우드 기반 출입인증 서비스 클루(CLUe) 서비스 지원을 글로벌로 확장해 큰 성과를 이루고 있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슈프리마가 14년 연속 글로벌 Top 50 보안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이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글로벌 AI 통합보안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프리마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3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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