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사물인터넷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하 IoT COSS, 단장 김재호)과 한국인터넷정보학회(이하 KSII, 회장 김광훈)는 2024년 10월 25일, 교육부가 지원하는 ‘첨단분야(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과 관련된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의 첨단 융합 인력 양성과 학문 발전을 위한 인적 교류와 협력 프로그램의 확대를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KSII 부회장 김우용 교수(세종대), IoT COSS 김재호 단장, KSII 김광훈 회장(경기대), KSII 부회장 신동규 교수(세종대)[사진=KSII]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술과 관련된 교육 및 학술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학술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기로 했다. 또한 지능형 사물인터넷 관련 분야 대학생들의 교육 및 학술대회 참여를 적극 지원해 차세대 인재 양성에 협력할 계획이다.
IoT COSS 단장 김재호 교수(세종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능형 사물인터넷 분야의 첨단 기술을 선도할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학문적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SII 회장 김광훈 교수(경기대)는 “이번 협력이 사물인터넷 분야의 발전과 더불어 국가적인 디지털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지능형 사물인터넷 분야에서의 다양한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첨단 기술 인재 양성과 학문적 교류에 기여할 전망이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