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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카시오는 지난 해 10월에도 보안 사고를 겪은 바 있다. 148개국의 12만 명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친 사고였는데, 당시에는 사이버 공격 행위가 연루된 게 아니라 내부자의 실수가 문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카시오는 고객 충성도가 높은 브랜드이며, 수많은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그 외에 시계 제조 기술과 관련된 비밀도 다량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말말말 : “불편을 야기해 죄송합니다. 현재 저희도 사건의 규모와 영향력을 파악하는 중입니다. 조사를 원활히 하기 위해 외부에서의 시스템 접속을 일시적으로 차단하고 있기도 합니다.” -카시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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