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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글리밍피시즈는 시트라인슬리트(Citrine Sleet)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최소 2018년부터 활동했으며, 암호화폐 산업을 공략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이전에는 맥OS용 원격 관리 도구인 풀랫(PoolRAT)을 유포하기도 했었다. 이번에 발견된 폰드랫은 이 풀랫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일종의 변종으로 보인다.
말말말 : “악성 요소가 감춰진 파이선 패키지는 real-ids, coloredtxt, beautifultext, minisound입니다. 다 합해서 수천 번 넘게 다운로드가 된 것으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시큐리티어페어즈-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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