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주최 CSK 2024에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최신 기술 선보여
SSL 트래픽 복호화, 각종 인가된 URL 접속, 악성코드 유입차단 등 현장 설명도 이어가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수산아이앤티(대표 정은아)는 9월 11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회 사이버서밋코리아(CSK) 2024’ 전시회에 부스 참가를 통해 자사의 다양한 보안 솔루션 제품들을 소개했다. 수산아이앤티는 특히 공공·금융 업무망 환경을 안전하게 만드는 보안 솔루션 제품들을 소개했다.


▲수산아이앤티는 CSK 2024에 부스 참가를 통해 자사의 다양한 보안 솔루션 제품들을 소개했다[사진=수산아이앤티]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연구소 주관으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CSK 2024에서는 ‘AI와 양자, 우주시대, 글로벌 사이버 안보를 위한 한 발 앞선 노력’을 주제로 콘퍼런스와 전시 행사를 개최했다.

전시에 참여한 수산아이앤티는 생성형 AI를 완벽 분석해 업무망 환경을 안전하게 제공하는 국내 1위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 ‘eWalker SWG’를 전시했다. 또한 SSL 가시성 솔루션 ‘ePrism SSL VA’과 AI·메일·메신저 제어·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네트워크 DLP 솔루션 ‘eWalker DLP’ 최신 기술을 중점으로 선보였다.

특히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국가망 보안 정책 개선안, 금융권 망 분리 개선안과 연관돼 △SSL 트래픽 복호화 △각종 인가된 URL 접속 △악성코드 유입차단 △내부정보 유출 등 자사 보안솔루션의 주력 기능에 대한 부분을 현장에서 설명하며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수산아이앤티 정은아 대표는 “생성형 AI 분석과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보안 솔루션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며 “더욱 안전한 공공기관과 금융권의 업무망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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