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 150여개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 참가 등 아시아 최대 규모
서울 코엑스 Hall D, 오디토리움에서 오는 10월 16~17일 개최
[자료=시큐레이어]
시큐레이어, 국내 대표 K-SOAR ‘eyeCloudXOAR’과 ‘eyeCloudXOAR UEBA’(내부이상징후 분석 솔루션) 전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및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시큐레이어는 빅데이터 기반의 보안 분석 및 대응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 트렌드와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국내 최다 SIEM+SOAR+AI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인공지능·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시큐레이어는 2023년 ‘eyeCloudXOAR’로 SIEM+SOAR 부문 조달시장 점유율 1위에 이어 2024년 상반기 국내 SIEM·SOAR·AI 조달 시장에서 점유율 59%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eyeCloudXOAR’는 ‘SIEM(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과 ‘SOAR(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를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기술적으로 통합한 제품이다.
‘XOAR(eXtended SOAR)’란 제품명이 의미하듯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과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대응 자동화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4세대 보안관제 플랫폼으로, 여기에 인공지능(AI) 기능을 추가해 내장하게 되면 그동안 보안관제 요원들이 하던 일들을 인공지능이 대신해 효율적으로 처리해 주는 5세대 보안관제 플랫폼으로 진화하게 된다.
‘SOAR’는 보안인력의 부담을 줄이고 위협 대응 속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 솔루션이다. 시큐레이어의 SOAR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개발됐으며, 이미 다수 기관에서 도입돼 운영되고 있다.
최근 시큐레이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협력해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의 핵심 기반이 될 차세대 ‘오픈(OPEN) 확장형 탐지·대응(XDR) 통합보안 플랫폼’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보안정보 및 이벤트관리(SIEM),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SOAR)을 기반으로 개발된 플랫폼을 통해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네트워크 탐지·대응(NDR) 등을 통합할 계획이다.
시큐레이어 전주호 대표는 “앞으로 당사의 ‘eyeCloud Ecosystem’을 통해 자체 기술과 지식뿐 아니라 외부 얼라이언스를 통해 플랫폼 기반의 정보보호 운영 생태계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ISEC 2024에서 ‘eyeCloudXOAR’ 제품과 새롭게 고도화되는 ‘eyeCloudXOAR UEBA’(내부이상징후 분석 솔루션)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4(제18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10월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4는 ‘보안이 우리의 미래를 담보한다’는 의미의 ‘Future-proof’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4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7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4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도 개최되는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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