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디 테크놀로지 한국 시장 고객 서비스 강화에 집중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 서비스센터와 더불어 제품 조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쇼룸도 갖춰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티앤디가 한국 시장에서의 고객 서비스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월 13일, 남양주 다산동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 서비스센터는 제품 수리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고객 상담, 원격 지원 등을 통한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티앤디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가 개소했다[사진=티앤디 코리아]

티앤디 코리아는 서비스센터로서 가장 기본적인 기능인 사후 관리 서비스 개선 이외에도 폭넓은 서비스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고객의 구매 의사 결정을 돕고, 직접 제품을 다뤄보고 경험함으로써 티앤디의 첨단 기술력을 체감할 수 있는 사용자 경험 중심의 쇼룸을 구축해 고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쇼룸에서는 시공 현장에서 주로 쓰이는 엔트리 라인업부터 흔히 다뤄보기 힘든 고배줌 PTZ 카메라와 열화상 카메라 등의 플래그십 라인업 CCTV 제품을 직접 조작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티앤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는 본사의 전문 기술 교육을 이수한 엔지니어로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수리 지원을 받아볼 수 있으며, 본사 파견 엔지니어가 직접 기술 지원을 담당해 서비스 신뢰도를 높였다.

티앤디 코리아 관계자는 “서비스센터 운영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한국 시장은 물론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 나아가 서비스센터를 통해 유입되는 고객의 실제 경험 위주의 피드백을 기반 삼아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 적극 반영해 더 나은 품질,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왼쪽부터 티앤디 한국 총판 다봄씨엔에스 최윤재 본부장, 정 진 대표, 티앤디 영업팀 장명위 팀장[사진=티앤디코리아]

티앤디 코리아 유통 총판인 다봄씨엔에스 정 진 대표는 “고객과의 소통을 최우선시하고, 고객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응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다”며 “티앤디 코리아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이러한 목표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티앤디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중앙로 19번길 17, 블루웨일지식산업센터 1차 8층에 위치하고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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