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형 질의응답 기능도 추가된다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AI 디지털 문서 SaaS 기업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사이냅 문서뷰어’를 오픈 AI의 ‘GPT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GPT 스토어에서 사이냅 문서뷰어 동작화면[이미지=사이냅소프트]
GPT 스토어(Explore GPTs)에서 사이냅소프트의 문서뷰어 △아래아한글(HWP/HWPX) △MS오피스 △PDF △이미지 파일 뷰어를 선택 후 열람하고자 하는 파일의 다운로드 URL을 제시하면, 전용 프로그램 없이 브라우저상에서 바로 열람할 수 있다.
따라서 △문서 내 메모 △PDF 저장 △TTS 등 디지털 문서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링크를 통해 다른 사용자에게 파일 공유도 가능하다.
사이냅 문서뷰어는 구글 워크스페이스 및 AWS에서 이미 8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고 국내 중앙행정부를 비롯해 공사·공단·연구소·초중고 학교 홈페이지·교육기관 등 대한민국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문서뷰어로 평가받고 있다.
사이냅소프트는 생성 AI 기술을 사이냅소프트의 디지털 문서 솔루션에 지속적으로 확장·활용하고 있다. 또한 사이냅 문서뷰어에 사전에 제공한 근거 문서를 기반으로 답을 제공함으로써 오답률을 최소화하는 방법인 검색 증강 생성 기술(RAG : 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 질문에 대한 답변과 문서 내 근거를 함께 제시하는 ‘대화형 탐색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디지털 문서 솔루션을 기반으로 생성형 AI 활용이 본격화되고 있는 시장 상황에서 자체 LLM 기술을 확대시켜 AI 디지털 문서 분야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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