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사칭 스미싱, 줄줄이 포착... 카드발급 안내 빙자 내용 유포

2024-01-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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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사칭 스미싱 기승...카드개설, 카드개통 등 내용 위장해 유포
피해사례 및 발송 유형과 예방법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필요



▲25일 신한카드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 유포 사례[이미지=보안뉴스]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신한카드’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줄줄이 포착되고 있다. 카드 발급 안내 내용으로 이용자를 유인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4일 신한카드는 “최근 신한카드를 사칭해 불특정 다수에게 카드 발급 접수 또는 신고접수를 유도하는 문자가 발송되고 있다”며 “신한카드 사칭 문자의 발신번호 또는 상담번호로는 회신을 자제하고,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발견된 신한카드 사칭 문자 사례를 살펴보면 ‘[국외발신] [신한카드] 카드개설 확인안내 고객님, **(4669)카드 개설여부 확인 아니면 신고바랍니다. 문의센터:1899-****’, ‘[국외발신] [신한카드 개통알림] [7387] 카드개통 신청되었습니다. 본.인.요.청 아닐시 문의바랍니다. 문의 1661-****’, ‘[국외발신] [신한카드] (3169)카드 신청완료안내 회원님 신청 아닐 경우 문의요망 접수문의안내: 1533.****’ 내용 등으로 유포되고 있다.


▲신한카드 사칭 문자 사례[이미지=신한카드]

따라서 이용자는 이러한 스미싱 문자에 속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신한카드를 사칭한 스미싱 이슈에 대해 한국정보보호학회 하재철 회장은 “이번 건의 경우 어떤 피해사례가 있었고, 어떤 유형이 발송됐는지를 적극 알릴 필요가 있다”며 “상황에 따른 예방법으로 URL 링크를 누르기 전에 문자의 발신번호나 상담번호를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직접 확인한 후, 번호를 키패드로 직접 눌러 통화하는 방법 등 예방법을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이상진 교수는 “스미싱 문자가 올 때 개인에게 무조건 주의하라고만 하지 말고 통신사와 협력해 누가 발송했는지 추적하고 차단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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