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서울 위플레이스 강남본점에서 열려...1부, 2부로 나눠 3개 발표 및 토론 진행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한국사이버안보학회(회장 김상배 교수, 이하 KACS) 국가전략위원회가 10월 25일 서울 위플레이스 강남본점에서 ‘우크라이나 사이버전과 러시아의 사이버 안보전략’를 주제로 제5차 KACS 국가전략포럼을 개최한다.
▲제5차 KACS 국가전략포럼 포스터[자료=KACS]
국가전략위원회가 기획하고 국가정보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나타난 사이버전의 실제적인 모습과 러시아의 사이버 안보전략을 조명한다. 특히, 러시아의 사이버 안보전략에 대한 나토의 대응과 중·러 간의 전략적 협력 및 권위주의 국가들과의 협력을 살펴보며 사이버 공간에서의 국제정치적 갈등 양상을 논의한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학회장인 서울대 김상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1부에서는 서울대 신범식 교수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사이버전 : 러시아-나토의 맥락’을 발표하며, 가천대 윤민우 교수가 ‘러시아의 사이버 안보 전략’을, 국방연구원 두진호 국제전략연구실 연구위원이 ‘러시아의 사이버 안보 외교 : 중러동맹과 비서방 국가들의 사이버 안보협력체’를 주제로 강연한다.
2부에서는 국방대 박영준 교수, 한국외국어대 김규철 국제지역대학원 초빙교수, 한국국방연구원 유지훈 현역연구위원, 육군3사관학교 박동휘 교수가 참여해 발표 내용을 토대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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