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보안 외신 사이버 뉴스는 국립사이버보안회사(NCC : the National Cybersecurity Company)가 공식 발표한 ‘라이브 스트림 사칭 주의보’ 경고문을 전했다. 최근 ‘세계 요트 선수권 대회’를 사칭한 무료 라이브 스트림 악성 링크로 다수의 페이스북 이용자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격자들은 실제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의 개인정보 및 자격증 정보를 악성 링크 하나로 쉽게 탈취했다.

[이미지=gettyimagesbank]
배경 : 페이스북 라이브 스트림을 사칭하는 공격 방식은 ‘온라인 사기’의 일종으로 페이스북의 로고부터 색상, 레이아웃까지 모두 완벽하게 모방해 사용자들을 속인다. 공격자들은 사용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사진은 물론, ‘이벤트’, ‘독점 방송’ 같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구를 사용한다.
말말말 : “페이스북 라이브 스트림을 사칭하는 ‘그들’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아무리 신속한 대응을 하더라도 ‘그들’의 새로운 사칭 콘텐츠는 끝이 없습니다. 따라서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는 주의해야 하며, 클릭하기 전 해당 URL이 공식 페이스북 도메인인지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국립사이버보안회사(NCC)-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