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총 164건, 3조 4,280억원 상당의 대형사업 경쟁입찰 공고 추진
물품 신규사업 2건, 용역 신규사업 4건 및 이월 공고 1건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조달청(청장 김윤상)은 8월 한 달 동안 ‘서울교통공사 5, 7호선 신조 전동차(216칸) 구매’를 포함해 총 164건, 3조 4,280억원 상당의 대형사업(물품·용역 10억원, 공사 100억원 이상)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 이 가운데 보안·안전 등에 관련한 대형사업은 7건이며 총 162억 1,600만원 규모다.


▲조달청 CI[이미지=조달청]
물품은 신규사업 2건으로 △2023년 검찰청사 출입통제 시스템 구축 사업(대검찰청 수요, 적격심사, 8월초 공고) 15억 2,200만원 △인공지능 솔루션 시험 평가 라인(한국전기연구원 수요, 규격가격, 8월말 공고) 11억 3,600만원 등 총 16억 5,800만원이다.

용역은 신규사업 4건과 이월 공고 1건 등 총 5건이다. 신규사업으로는 △2023~24년 용인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경기도 용인시 수요, 협상계약, 8월초 공고) 50억 3,100만원 △2023년 의왕시 ITS 구축사업(경기도 의왕시 수요, 협상계약, 8월초 공고) 24억 8,700만원 △TBN지역 방송 전용회선 및 원격 영상감시 통합 임대사업자 선정(도로교통공단 수요, 협상계약, 8월중순 공고) 16억 1,900만원 △2023년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통합플랫폼 시스템 구축(재단법인 충북테크노파크 수요, 협상계약, 8월중순 공고) 11억 3,000만원 등 총 102억 6,700만원이다.

이월 공고는 △5세대 통신망 실증환경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한국로봇산업진흥원 수요, 협상계약, 8월중순 공고)으로 32억 9,100만원 규모다.

한편, 조달청은 8월 예정 공고는 7월말 수요기관 조달요청 접수 건을 기준으로 해 실제 공고 여부는 수요기관 사정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이월 공고는 전월 예정 공고가 미뤄진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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