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한국사이버안보학회(KACS: Korean Association of Cybersecurity Studies) 국가전략위원회가 오는 6월 13일 서울 도곡동 브라이드 밸리 대연회장에서 ‘일본의 사이버 안보 전략과 미일관계 : 한일협력에 주는 함의’를 주제로 제2차 KACS 국가전략포럼을 개최한다.
[이미지=한국사이버안보학회]
국가전략위원회가 기획한 포럼 시리즈 ‘주변 4망(網)과 사이버 안보 전략’의 두 번째 자리로 마련된 이 행사에서는 일본의 사이버 안보 정책과 미일 간의 사이버 안보 협력의 현황과 함의를 올해 두 차례 열린 한일 정상회담의 성과와 함께 논의한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상배 학회장(서울대)이 사회를 맡고 이정환 교수(서울대학교)가 ‘일본 사이버안보 정책의 전정부적 정책 대응 변화’를, 윤대엽 교수(대전대학교)가 ‘일본의 사이버안보 국제협력’을, 조은일 선임연구원(국방연구원)이 ‘방위성/자위대 차원의 사이버안보 대응과 미일협력’을 주제로 발표한다. 2부에서는 이승주 교수(중앙대학교), 김숙현 책임연구위원(국가안보전략연구원), 유인태 교수(단국대학교), 임은정 교수(공주대학교), 오승희 연구교수(서울대학교)가 참여해 발표 내용을 토대로 토론을 펼친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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