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PIS FAIR 2023 프리뷰

데이타스, 보건의료 가명익명조치 통합관리 솔루션 ‘PAmaster v2.0’ 출시
데이타스(대표 김현진)는 개인정보의 가명익명정보 조치 솔루션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보여준 기존 ‘PAmaster v1.0’의 기능을 대폭 개선한 ‘PAmaster v2.0’을 선보인다.


▲데이타스 솔루션 PAmaster v2.0[이미지=데이타스]

가장 주목할 점은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레포팅 기능 개선이다. PAmaster v2.0은 DB 서버에서 직접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지원함으로써 속도 저하 및 지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가명처리 관련 통계 및 시각화 자료가 포함된 적정성 검토 결과 보고서를 더욱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다. PAmaster v2.0은 다음과 같은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온라인 심사 기능 개선
보건의료 데이터심의위원회의 편의 제공을 위한 온라인 심사 기능을 개선했다.

△가명처리 프로세스 자동화
가명처리 프로세스 자동화로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경우 유용한 기능이다. 이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가명처리 기능 강화
잡음 추가와 텍스트열 내의 주요 개인정보 검출 및 마스킹 기능 등 유용한 가명처리기술을 추가해 더 효율적으로 가명 처리가 가능하다.

△적정성 검토 기능 개선
상용 보고 도구를 사용해 적정성 검토 결과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적정성 검토 및 반출 심사 시 데이터 분포와 데이터 명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가명처리 프로세스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평가하는 데 유용하다.

PAmaster v2.0은 2022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가명정보처리 가이드라인의 절차와 기술을 충실히 반영한 국내 가명·익명조치 통합솔루션이다. 가명처리 사전준비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가명정보 생명주기의 전 과정을 통합·관리할 수 있다. 또한, 핵심 기술인 ‘가명정보 처리 및 재식별 가능성 평가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위험도 평가와 가명처리기술 추천, 적정성 검토단계에서 활용되는 기술로 솔루션의 중요한 구성 요소다.

PAmaster v2.0은 보건의료, 공공·민간 영역에서 가명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인정보 가이드라인에 따라 적정성 검토와 반출 심사 기능이 지원된다. 현재 해양수산부, 서울특별시청, 한국문화정보원, 평택시청, 서울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이미 적용하고 있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데이터심의위원회(DRB)의 데이터심의를 온라인 심사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해 현재는 삼성서울병원과 중앙대학교병원,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등에서 운영 중이다.

데이타스는 PAmaster v2.0 솔루션 판매 외에도 가명처리 컨설팅과 가명정보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가명정보를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삼오씨엔에스, 개인정보접속기록관리 ‘파르고스’ 업무자동화 적용
삼오씨엔에스(대표 김현철)의 ‘파르고스(Pargos)’ 제품은 공공부문 개인정보유출방지 대책 및 후속 지원대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개인정보 접속기록관리 및 AI 이상행위탐지 제품이다.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 조치기준 해설서 기반 솔루션 파르고스[이미지=삼오씨엔에스]

파르고스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자와 책임자가 접속기록의 △생성 △수집 △저장 △관리 △분석 △소명 △점검·운영 등의 업무 전반에 업무 자동화가 적용돼 있다.

또한,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해설서가 예시한 비정상 행위에 월 1회 이상 쉽게 점검할 수는 9종 이상의 보고서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운로드 사유 연계를 통해 사전·사후에 취급자에게 소명하도록 할 수 있고, 소명과 재소명 등에 대해서도 히스토리 관리와 소명정책 적용으로 업무 낭비를 최소화해 점검 및 운영할 수 있다.

접속기록관리 혁신 제품인 파르고스의 업체 담당자는 “최근 춘천시청에 적용 완료했으며, 한국철도공사 등에서도 구매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플랜티넷, 유해 차단·SSL 가시성 기능 탑재한 통합 보안 솔루션 ‘OfficeGuard Plus’
플랜티넷(대표 김태주)은 국내 최초로 통신사 망에 유해 콘텐츠 차단 솔루션을 적용한 인터넷 필터링·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이다. 지난 23년간 1,000만 개 이상의 유해정보 DB를 축적했고, 최근에는 특허받은 자체 개발 AI 기술로 솔루션을 고도화해 음란·도박·마약 관련 콘텐츠뿐 아니라, 기업 내 비업무 트래픽, 금융사기로 이어지는 스미싱 URL까지 필터링 범위를 넓혀 다양한 디지털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플랜티넷의 오피스가드 플러스 소개[이미지=플랜티넷]

그중 플랜티넷이 ‘PIS FAIR 2023’에서 메인으로 선보이는 ‘오피스가드 플러스(OfficeGuard Plus)’는 유해·비업무 콘텐츠 필터링 기능은 물론, SSL/TLS 트래픽 복호화 기능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통합보안 솔루션이다. 플랜티넷의 솔루션 라인업 중 ‘오피스가드’와 ‘오피스가드 SV’의 기능을 하나의 장비에서 모두 구현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 보안장비에 중복 투자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기업과 공공기관의 내부·기밀정보 유출 방지가 중요한 시대적 요구가 된 만큼, ‘오피스가드 플러스’는 매일 더 지능화되고 있는 다양한 디지털 위협을 안전하게 방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HTTPS 암호화 통신 도입 이후 피싱·해킹 링크 등의 보안 위협 식별이 오히려 힘들어진 환경에서 트래픽 복호화를 통해 가시성을 제공하며 많은 기업·공공기관의 정보보안 체계를 효과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최대 40G 대용량 트래픽 암·복호화 △듀얼 링크 및 비대칭 네트워크 지원 △편리한 인증서 배포 및 관리 △다양한 서드파티와의 높은 호환성 등이 주요 특징이다.

플랜티넷은 전국 시도교육청 및 초·중·고등학교 등에도 ‘오피스가드 플러스’를 비롯한 솔루션 라인업을 제공해 공공 교육기관의 인터넷 안전과 효율 관리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도 시장별 맞춤형 솔루션 지원을 중점으로 두고 제품 소개와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PIS ; Trust, 개인정보 신뢰사회’를 주제로 6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콘퍼런스인 ‘제12회 개인정보보호 페어&CPO워크숍’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PIS FAIR 2023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CISO협의회, 더비엔이 주관한다. 특히, 개인정보보호 분야 유관기관 30여곳과 관련 업체가 함께 하는 행사로, 매년 4,5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축제라고 할 수 있다. 공공기관 및 기업의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를 비롯해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개인정보 처리자는 PIS FAIR 2023 홈페이지를 사전등록할 경우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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