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보안 외신 해커뉴스에 의하면 일부 스파이웨어 개발사들이 작년에 패치된 제로데이 취약점들을 여전히 공략하여 iOS와 안드로이드 장비들을 침해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이 캠페인은 고도로 표적화 되어 있어 피해자들이 대량으로 나오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의 사용자들에게 악성 링크가 포함된 문자 메시지를 전달하는 형태로 공격이 진행됐다고 한다. 문제의 취약점들은 CVE-2022-42856, CVE-2021-30900, CVE-2022-3723, CVE-2022-4135, CVE-2022-38181이다. 캠페인 진행자들의 정확한 신원과 목적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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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스파이웨어를 개발하고 판매하고 사용하는 것은 그 자체로 불법적인 행위가 아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사용자들 대부분이 정부 기관들이며, 사용 목적은 기자나 활동가, 망명가, 정치적 반대파들을 감시하는 것이다. 원래 스파이웨어는 테러 사건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말말말 : “감시 기술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 중에 있습니다. 사실상 일부 부정적인 언론 보도 외에는 아무런 제약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 -구글-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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