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데이터국(國家數據局)의 출범과 그 의미
보안 예외처리 최소화는 사고 예방의 지름길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국내 최대 보안전문 인터넷신문 <보안뉴스>와 보안종합 월간지 <시큐리티월드>의 베테랑 전문기자들이 매일, 매주 제공하는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가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가운데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92호가 발간됐다.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92호[표지=보안뉴스]
3월 16일 발간된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92호에는 <보안심층리포트> 코너에서 세계적인 경기 한파가 몰아치면서 빅테크들이 이에 대응할 여러 전략들을 선보이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공지능 모델을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으며, 아마존은 제2 본부 건축 프로젝트를 잠시 중단했다. 또한, 소비자들의 ‘제품을 수리할 권리’에 빅테크들의 대응방안 등을 소개했다.
또한, <꼭 알아야 할 한 주간의 보안뉴스 TOP 5>에서는 사회기반시설을 강화하는 미국이 우선 항공산업부터 손보기 시작했다는 내용과 성인사이트와 불법도박 사이버범죄의 연결고리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또한, 채용과 퇴직에서 보호해야할 개인정보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한 주간의 다크웹 & 딥웹 동향 정보>에서는 캐나다 이동통신사 중 한 곳의 내부 데이터 유출 소식과 미국 사이버보안 기업의 내부 데이터가 다크웹에서 판매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멕시코와 네팔, 방글라데시의 경찰 DB가 텔레그램 채널에서 공유중이라는 소식도 담았다.
<주간 악성메일 & 스미싱 유포 현황>에서는 주간 피싱 이메일 위협 트렌드를 소개하고, 북한 해커조직 김수키가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메일을 위장한 해킹 공격을 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주간 취약점 & 악성코드 리포트>에서는 2023년 3월 둘째 주 악성코드 통계와 함께 쉘봇 악성코드가 취약점 공격에 취약한 리눅스 SSH 서버를 대상으로 집중 포격을 하고 있다는 내용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패스워드 파일로 위장한 CHM 및 LNK 악성코드가 국내 유포 중이며, 멜록스 랜섬웨어도 DirectPlay 관련 프로그램으로 위장해 국내에 유포 중이라는 내용을 실었다.
이어서 <보안책임자들에게 필요한 정부 IT/보안 정책 주간 브리핑>에서는 정부가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를 위한 관계부처 협조 방안을 논의했으며,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제도 지원공모를 통해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3월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으로 데이터 신경제 시대가 열린다고 설명한 내용을 소개했다.
<한 주간에 출시된 정보보호 신제품 및 주요 업계 동향>에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챗GPT를 연계한 온라인 AI 탐지모델 서비스를 개발했다는 소식과 함께, 안랩, 파이오링크, 시큐레터, 네이버클라우드, SK쉴더스, 이니텍, 트렌드마이크로, 아스트론시큐리티, 라온시큐어 등 보안/IT 전문기업 및 관련 단체들의 신제품 출시 소식과 동향을 다뤘다.
또한, <중국의 사이버 보안은 지금>에서는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확정된 국가데이터국(國家數據局)의 출범과 그 의미를 실었고, <보안 역사, 그날>에서는 한 달 새 두 차례 해킹으로 162만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한 명품 쇼핑몰 ‘발란’ 사건을 재조명했다.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는 매일 배달되는 ‘글로벌 보안이슈 투데이’, ‘세계는 지금’, 그리고 ‘국내 보안뉴스 클리핑’으로 구성된 보안뉴스 플러스(+) 3종 세트와 매주 목요일 배달되는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로 구성된다.
특히,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는 한 주간의 주요 보안이슈와 위협정보는 물론 정부 정책과 업계 동향, 그리고 사건 및 용어 설명까지 세부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보안전문 기자들의 집중 분석과 해석이 곁들어져 각종 보안 사건이나 이슈 등을 이해하고 대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는 6개월과 1년 단위로 구독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안뉴스 배너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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