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들 모여 ‘개인정보보호’주제로 5개 강연 진행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공공기관, 기업의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들이 모여 ‘개인정보보호’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하는 제1차 CPO워크숍이 개최된다.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3) &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의 동시개최 행사로 오는 31일 13시부터 킨텍스 제2 전시장 403~404호에서 열린다.
[프로그램=SECON & eGISEC 조직위원회]
올해 처음 진행되는 CPO(Chief Privacy Officer) 워크숍은 총 다섯 가지 강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의 주최로 엘세븐시큐리티, 위즈코리아, 이지서티, 개인정보보호강사협회가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엘세븐시큐리티의 ‘현재 이미지개인정보 유출 사례와 공공기관의 대응방안’에 대한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개인정보위 이병남 과장이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 주요 내용’을 발표한다. 세 번째로 위즈코리아가 ‘개인정보 부정사용을 성공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접속기록 관리와 운영’ 방안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그 다음 이지서티는 ‘개인정보 활용을 위한 지능형 개인정보보호 기술’에 대한 발표를 이어간다. 끝으로 개인정보보호강사협회가 ‘조직이 갖춰야 하는 최소한의 보호조치’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SECON & eGISEC 2023(제22회 세계 보안 엑스포 & 제11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개최된다. SECON & eGISEC 2023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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