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이 서울 서초 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클라우드 운영 관리를 구현하는 CMaaS(Cloud Management as a Service) 제품 ‘옵스나우360(OpsNow360)’을 공개했다.

▲베스핀글로벌 장인수 한국 총괄 대표는 빠르고 효율적인 클라우드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사진=보안뉴스]
옵스나우360은 조직에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갖추지 않아도 손쉽게 클라우드 운영 관리를 수행할 수 있으며, 상시 업데이트, 유연성, 안정성, 민첩성 등이 뛰어난 장점이다.
옵스나우360은 △보안 관리 △자산 관리 △비용 관리 △개발 및 운영 △장애 감지 등 클라우드 관리의 핵심 요소를 자동화했다. 또한,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기준에 부합하는 거버넌스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기술 요소를 적용해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다양한 클라우드 관리 도구와의 통합을 지원하며,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옵스나우360은 멀티 클라우드 운영 관리에 꼭 필요한 5가지 요소인 △OpsNow360 Asset(자원관리) △OpsNow360 Cost(비용 최적화 관리) △OpsNow360 Governance(비용 거버넌스 구현) △OpsNow360 DevOS(데브옵스 자동화) △OpsNow360 Seurity(보안 형상 관리) 등을 제공한다. 기존 베스핀글로벌 솔루션인 얼럿나우(AlertNow), 헬프나우(HelpNow), IoTOps 등과 함께 파트너사 소프트웨어 상품과의 통합도 가능하다.
베스핀글로벌의 옵스나우360은 기본 제공되는 필수 기능 위젯 외에 즐겨찾기, 일자별 알람, 컨테이너 상태 등 이용자가 스스로 원하는 지표의 위젯을 추가하거나 원하는 대로 배치할 수 있다. 한 번의 인증만으로 통합 및 확장된 제품들을 편하게 이용하고, 각자 조직과 환경에 맞는 맞춤형 구성도 가능하다.
베스핀글로벌의 대표적인 제품은 △멀티 클라우드 자원 관리 플랫폼 OpsNow360 Asset △지속적인 비용 절감 및 최적화 실현 솔루션 OpsNow360 Cost △클라우드 비용 거버넌스 구현 솔루션 OpsNow360 Governance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상의 인프라 구성과 애플리케이션 배포 기능을 단일 인터페이스로 제공하는 DevOps 통합 플랫폼으로 일관된 환경으로 OpsNow360 DevOS △클라우드 보안 형상관리 솔루션인 OpsNow360 Security △통합 인시던트 관리 솔루션인 AlertNow △대화형 AI 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위한 통합 플랫폼 HelpNow △SaaS형 AIoT 플랫폼인 IoTOps 등이 있다.
먼저 베스핀글로벌 장인수 한국 총괄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은 8년간 쌓아온 클라우드 운영 관리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SaaS 제품 옵스나우360을 선보인다”며 “베스핀글로벌은 이 제품을 바탕으로 한국의 기업과 기관이 누구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화를 일으키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핀글로벌 이한주 대표는 OpsNow360가 클라우드 보안 위협 대응의 모든 것을 갖춘 CMaaS 제품이라고 강조했다[사진=보안뉴스]
베스핀글로벌 이한주 대표는 “대한민국 첫 번째 멀티 클라우드 운영 기업으로 국내외 수많은 가장 다양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 모든 데이터를 옵스나우360에 모으고 여기에 AI를 추가해 CMaaS 제품으로 선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옵스나우360은 더 이상 인적 자원만으로 어려운 클라우드 운영 관리를 자동화와 AI를 바탕으로 수행하며, 마켓플레이스를 넘어 통합 플랫폼으로 나아갈 수 있는 확장성, 클라우드 보안 위협의 대응방안까지 모든 요소를 갖춘 CMaaS 제품”이라고 말했다.

▲베스핀글로벌 김규형 OpsNow 사업실장이 OpsNow360의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사진=보안뉴스]
베스핀글로벌 김규형 OpsNow 사업실장은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산업별 클라우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통합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한 시기가 왔다”며 “클라우드는 초창기에는 마이그레이션이었으며, 두 번째는 비용 절감, 세 번째는 보안 전략과 자동화의 노하우가 포함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옵스나우360은 클라우드의 처음과 끝까지 모두를 담당하게 되며, 이 모두를 자동화하고 있다”며 “자동화, 보안, 확장성의 세 가지 핵심 줄기로 요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보안 정책과 가시화를 옵스나우360에서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2027년에는 전 세계 클라우드 사용량을 금액으로 환산했을 때 1,200조원으로 예상하며, 그중 30%(360조원)를 옵스나우360의 플랫폼을 통해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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