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한국정보보호교육센터(대표 이경빈, 이하 KISE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가 주관하는 ‘케이쉴드 주니어(K-Shield Jr.)’ 제10기 교육생을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미지=한국정보보호교육센터]
케이쉴드 주니어 교육은 고등학교 졸업 또는 미취업 대학교 졸업 예정 및 예정자를 대상으로 바로 취업을 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지난 9기수 동안 533명의 취업생을 배출했다.
케이쉴드 주니어 10기는 정보보호 컨설팅·정보시스템 취약점 진단·클라우드 운영·개인정보보호 기술·침해 사고 대응 및 모의해킹 분야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이다. 각 과정별 심화 교육 및 실무 연계형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또한, 원활한 프로젝트 완성을 위해 현업 보안전문가의 멘토링 서비스와 학업 장려금 60만원 지원 등 기존에 참여했던 케이쉴드 주니어 교육과 동일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KISA는 민간 교육기관·학계·현장 기업의 연계를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 실무 경험을 갖춘 정보보호 전문 인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본 교육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수료생은 KISA와 취업 연계 MOU를 맺은 53개 기업에 채용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케이쉴드 주니어 10기 교육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케이쉴드 주니어 운영사무국 또는 카카오톡 채널 ‘한국정보보호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쉴드 주니어’ 10기 교육에 선발된 교육생은 7월까지 집중교육을 진행한 후,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거쳐 현장에 꼭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케이쉴드 주니어 인증시험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교육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인증서와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의 인증서가 수여된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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