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원소프트, 이노코어 흡수 합병... 빅데이터 보안 사업 경쟁력 강화

2022-12-07 10:52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빅데이터 및 핀테크 전문기술 보유 회사...7일 합병 절차 완료
빅데이터 보안 역량 강화, 신규 사업 창출, 사업 영역 다각화로 기업 가치 제고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넥스원소프트(대표 최덕훈)는 빅데이터 및 핀테크 전문기술을 보유한 이노코어를 흡수합병하고, 빅데이터 보안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7일부로 합병에 관한 모든 절차를 마쳤으며, 넥스원소프트는 존속회사로 남고 이노코어는 소멸회사로 해산한다.


▲최덕훈 넥스원소프트 대표는 이노코어와의 합병을 통해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사진=넥스원소프트]

넥스원소프트는 올해 6월 설립된 보안 스타트업으로 개인정보 비식별화, 가명처리 및 통합인증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창립했다. 신생기업임에도 이미 다양한 사업 수행과 다수의 레퍼런스를 확보해 탄탄한 사업 자원을 갖췄다.

넥스원소프트는 이번에 빅데이터와 핀테크 전문기술을 보유한 이노코어와의 합병을 통해 빅데이터 보안 플랫폼 기업으로 정체성을 확립했다. 앞으로 넥스원소프트는 △빅데이터 플랫폼 △개인정보 가명처리 △통합인증 서비스 △신용카드 결제·인증 솔루션 등의 사업분야를 기반으로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합병은 빅데이터 보안 역량을 더욱 공고히하면서 ICT 분야의 다양한 신규 사업 창출 및 사업 다각화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기업 경쟁력과 가치를 증대시키려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넥스원소프트는 양사의 사업 포트폴리오와 핵심 경쟁력,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기존의 공공, 금융, 기업에서 의료 및 온라인 결재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해 수익성을 향상시킬 전략이다. 이를 통해 매출은 올해 40억원에서 내년에는 60억원 이상의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합병 이후 30명 이상 규모로 증가한 인원을 부문별 전문화된 인력으로 구성해 조직 체계를 구축하고, 변화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사업구조로 전면 개편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덕훈 넥스원소프트 대표는 “합병으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이 마련돼 사업영역 확장에 속도를 내게 됐다”며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해 빅데이터 보안 분야에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 계속 확장하며 생태계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과월호 eBook List 정기구독 신청하기

    • 지인테크

    • 인콘

    • 엔텍디바이스코리아

    • 핀텔

    • KCL

    • 아이디스

    • 씨프로

    • 웹게이트

    • 엔토스정보통신

    • 하이크비전

    • 한화비전

    • ZKTeco

    • 비엔에스테크

    • 지오멕스소프트

    • 원우이엔지

    •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 TVT코리아

    • 이화트론

    • 다누시스

    • 테크스피어

    • 홍석

    • 슈프리마

    • 인텔리빅스

    • 시큐인포

    • 미래정보기술(주)

    • 유니뷰

    • 비전정보통신

    • 아이원코리아

    • 인터엠

    • 위트콘

    • 성현시스템

    • 한국씨텍

    • 투윈스컴

    • 스피어AX

    • 다후아테크놀로지코리아

    • 한결피아이에프

    • 경인씨엔에스

    • 디비시스

    • 트루엔

    • 세연테크

    • 프로브디지털

    • 동양유니텍

    • 포엠아이텍

    • 넥스트림

    • 핀텔

    • 위즈코리아

    • 삼오씨엔에스

    • 벨로크

    • 피앤피시큐어

    •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 에프에스네트워크

    • 네이즈

    • 케이제이테크

    • 셀링스시스템

    • (주)일산정밀

    • 아이엔아이

    • 새눈

    • 미래시그널

    • 인빅

    • 유투에스알

    • 에이티앤넷

    • 케비스전자

    • 한국아이티에스

    • 엣지디엑스

    • 네티마시스템

    • 에이앤티글로벌

    • 이엘피케이뉴

    • 와이즈콘

    •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 제네텍

    • 구네보코리아주식회사

    • 창성에이스산업

    • 에이앤티코리아

    •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 티에스아이솔루션

    • 엔에스티정보통신

    • 엔시드

    • 포커스에이아이

    • 넥스텝

    • 엘림광통신

    • 메트로게이트
      시큐리티 게이트

    • 레이어스

    • 주식회사 에스카

    • 엠스톤

    • 글로넥스

    • 유진시스템코리아

    • 카티스

    • 세환엠에스(주)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MENU

회원가입

Passwordless 설정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