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보안 외신 시큐리티위크에 의하면 애플이 이번 주 월요일 대규모 OS 패치를 진행했다고 한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이미 공격자들이 먼저 발견해 익스플로잇 하고 있던 제로데이 취약점이 패치됐다는 것이다. 이 취약점은 CVE-2022-42827이며, 아이폰과 아이패드 장비들에 대한 임의 코드 실행 공격을 가능하게 한다. 패치는 진행할 수 있지만 아직 취약점에 대한 상세 기술 정보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취약점 패치가 충분히 진행될 때까지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게 애플의 방침이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올 한 해 애플의 OS들에서 공격자들이 익스플로잇 하고 있었던 제로데이 취약점이 발견된 건 여덟 번이다. 이번에는 제로데이 외에 4개의 취약점이 추가로 패치되기도 했다. 애플 장비 사용자들은 16.1 버전으로 OS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안전하다.
말말말 : “CVE-2022-42827을 익스플로잇하면 커널 권한을 가지고 임의로 명령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일부 공격자들 사이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애플-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