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Do more with Less 목표로 3가지 차별점 내세워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복잡한 보안을 단순화하고, TI와 AI, 자동화를 통해 위협을 감소시킨 후, 운영 효율성을 통해 더 잘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바로 Microsoft가 만드는 더 안전한 세상입니다.”

▲박상준 MS Security BG 팀장[사진=보안뉴스]
‘Do more with Less with Microsoft Security’, 즉 더 적은 시간과 노력으로 더 많은 것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운 ‘Microsoft’가 3가지 차별점을 내세우며 보안담당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 Hall C와 콘퍼런스룸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보안 콘퍼런스 ‘ISEC 2022’에 참가한 Microsoft는 이러한 ‘Do more with Less with Microsoft Security’를 소개하는데 중점을 뒀다.
박상준 Microsoft Security BG 팀장은 “전 세계 보안분야 매출 1위이자 한국 소프트웨어 보안분야 1위를 차지한 Microsoft는 누구보다 더 보안을 잘 안다고 자신한다”면서, “그러한 Microsoft가 기업과 기관의 보안을 강화하면서도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전략을 만든 것이 바로 Do More With Less”라고 설명했다.
Microsoft가 소개한 3가지 전략은 첫 번째로 보안제품의 관리를 단순화하는 것이다. 최대 50개의 보안제품을 통합해 중복 기능을 제거하고, 관리 대상을 줄이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이기종간 제품 운영에 따른 추가 컨설팅과 구축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킬 수 있다.
두 번째는 TI(Threat Intelligence), AI 및 자동화를 통해 위협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외부 공격자는 물론 내부 임직원에 의한 위험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세 번째는 운영 효율성 향상이다. 통합 SIEM과 XDR(Extended Detection & Response)을 통해 SecOps 효율성을 개선시키고, 이를 통해 환경 전반에 대한 높은 가시성을 제공함으로써, 신속한 판단과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박상준 팀장은 “Microsoft의 자체 계산에 따르면 보통 기업들이 운영하는 50여개의 솔루션을 통합하면 비용을 60% 절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라이선스 비용을 줄이거나 계약을 통합해 비용을 줄일 수 있죠. 아울러 통합에 따른 효율성과 보안성 향상도 장점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전략은 Microsoft가 보안분야에서 시장을 리딩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가트너는 Microsoft가 4개 보안분야에서 리더로 선정했으며, 포레스터는 8개, IDC도 6개 보안분야에서 Microsoft를 리더로 꼽았다.
마지막으로 박상준 팀장은 “Microsoft는 세상을 좀 더 안전하게 만드는 데 공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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