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IT 외신 블리핑컴퓨터에 의하면 한 해커가 록스타 게임즈(Rockstar Games)를 해킹하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하며 유명 타이틀인 GTA 6의 게임 시연 영상과 소스코드를 유출시켰다. 처음에는 GTA 포럼에 처음 올라왔다. teapotuberhacker라는 이름의 사용자가 RAR 아카이브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해 주는 링크를 공개한 것이었다. 해당 RAR 아카이브에는 90개의 영상들이 저장되어 있었다. 그러면서 소스코드까지 가지고 있다고 해커는 주장했다. 현재 1만 달러에 GTA 6의 전작인 GTA 5의 소스코드를 넘길 의향이 있다고 광고하고 있기도 하다. GTA 6의 소스코드에 대해서는 현재 록스타 측과 직접 협상 중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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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포럼 멤버들은 그의 이러한 주장을 쉽게 믿지 않았다. 의심의 목소리가 커지자 이 해커는 자신이 우버를 해킹한 당사자라고 주장하기도 하며, GTA 5와 6의 소스코드 스크린 캡처 샷을 공개했다. 록스타는 이번 사건에 대한 공식 입장을 아직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말말말 : “익명의 록스타 내부인을 통해 이 사건이 진짜임을 확인했습니다. 컴퓨터 게임 역사 상 최악의 해킹 사고로 기록될 수준의 공격이 있었으며, 록스타로서는 현재 매우 골치 아픈 상황에 처하게 됐습니다.” -제이슨 슈라이어(Jason Schreier)-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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