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섭 대표,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시장 선도 역할 할 것”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대표 정동섭)은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서울시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서 신사옥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휴네시온 신사옥 착공식에서 정동섭 대표(좌부터 아홉번째), 이수희 강동구청장(좌부터 열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휴네시온]
이날 서울 고덕비즈밸리에서 진행된 착공식에는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 이수희 강동구청장, 김재우 키움건설 대표와 휴네시온 임직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신사옥은 서울 강동구 서울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고덕비즈밸리)에 지하 3층~지상 9층, 연면적 5,472㎡ 규모의 계열사 통합 사옥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1년 8개월로 목표 준공시기는 2024년 상반기다.
고덕비즈밸리는 서울 강동구에서 △기업역량 △사업계획 △지역사회 기여계획 등 기업평가를 통해 선정한 우수 기업들이 입주하며 복합 쇼핑몰, 복합 청사 등이 함께 들어서는 등 서울 동남권 경제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휴네시온은 2020년 고덕비즈밸리 내 자족 기능시설 용지에 대한 제7차 용지공급 추천 대상자로 선정돼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용지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신사옥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정동섭 대표는 착공식에서 “휴네시온은 2018년 8월 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고, 4년 뒤인 오늘 신사옥 건축을 위한 착공식을 하게 됐다”며 “8월 2일은 당사에 매우 뜻깊은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삽을 뜬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회사를 더욱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김영명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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