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기획취재팀] IT 보안 전문기업 에스케어가 글로벌 인증 기업 디지서트(DigiCert)와 국내 파트너 계약을 맺고 SSL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지서트(왼쪽: 나정주 지사장)와 에스케어(정경원 대표)가 파트너 계약을 맺고 SSL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사진=에스케어 제공]
디지서트는 데이터, 디바이스, 코드, 문서, 사용자를 위한 디지털 신뢰를 제공하는 TLS/SSL, PKI 및 IoT 보안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에스케어는 테크놀로지와 연구개발에 기반한 고객 중심의 보안/인증 전문기업으로 현재 150여 개 이상의 고객사 보안을 맡고 있으며 특히 금융권에서 인정받은 유망 기업이다.
이번 디지서트 SSL 인증서 사업의 파트너를 맺고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전담 인력을 구성하여 협력 업체들과 채널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에스케어 정경원 대표는 “에스케어는 보안 기술 엔지니어들을 확보하고 있고,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 업체들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계획했다.
디지서트 나정주 지사장은 “한국의 EPP(End Point Protection) 분야의 선두 기업인 에스케어와 함께하게 되어 많은 기대가 된다”며, “한국 시장에서의 디지털 신뢰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에스케어를 이끄는 정경원 대표이사는 쌍용정보통신, 한국HP에서 고위경영직을 두루 거치고 시만텍 코리아, 시스코 코리아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한 후 현재는 에스케어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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