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출입 노트북과 외장저장 매체 등 보안 관리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디지탈센스(대표 최주호)는 포스코에 반·출입되는 노트북과 외장 저장매체(CD-ROM, USB, 외장HDD, 프린터) 등의 보안관리를 위한 바이러스 방역 반출시스템을 키오스크(Kiosk) 시스템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디지탈센스가 포스코에 노트북 반출입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사진=디지탈센스]
디지탈센스의 시스템은 방문자가 반입하는 노트북에 대해 윈도우 최신 패치 여부와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체크한 후에 정보유출을 예방하는 보안 에이전트를 설치한다, 보안 에이전트가 설치된 노트북에는 파일을 외부로 전송하거나 저장매체로 복사할 수 없으며, 출문 시 파일의 사용 이력을 검사해 정보유출을 방지하는 기능이 포함돼 있다.
구축시스템은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하며 감염 시 백신으로 조치해 조치 결과를 관리서버에 전송해 관리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출문 시 신속한 절차로 대기시간을 크게 단축해 출입자의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반입하는 모든 외장매체에 대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체크해 반입하는 저장매체를 통해 생산라인 장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특히, 구축시스템을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는 키오스크(Kiosk) 시스템으로 보안요원 없이 출입자가 처리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 내에 안내 기능을 강화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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