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기획취재팀] 보안기업 테르텐과 코어스넷, 엑스게이트가 연합하여 ‘SECON & eGISEC 2022’에서 각각의 특징을 내세운 대표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테르텐은 ‘안전한 재택근무 인프라 구축을 위한 보안 솔루션’ 테마로 화면 캡처방지, 화면 워터마크, 화면촬영 방지 3종 솔루션을, 코어스넷은 사용자 행위 감사(Audit) 솔루션을, 엑스게이트는 언제 어디서든지 SSL VPN을 통해 안전하게 내부 서버로 접근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보안뉴스]
테르텐의 화면캡처 방지 솔루션 ‘티큐브(T-Cube)’는 화면 캡처방지(캡처 툴 차단, 클립보드 제어), 불법 원격 프로그램 탐지 및 제어 등의 주요 기능으로 근무자가 이용하는 PC화면 데이터의 유출 경로를 제어한다. ‘티워터마크(T-WaterMark)’는 PC와 모바일 기기 화면에 워터마크를 노출하는 제품으로 워터마크 표시(사용자 및 PC 상세 정보 등), 보안정책 설정(예외정책 설정, 보안 문구 및 이미지 상세설정) 등 사후 경로 추적에 유용한 기능을 탑재했다. ‘캠큐브(CamCube)’는 AI 머신러닝에 기반한 화면 촬영방지 솔루션으로 PC와 연결된 웹캠을 통해 스마트폰을 탐지하며 화면의 불법촬영 방지, 회피행위 감지 및 모듈, 종합적 DB관리 등의 기능 제공으로 재택근무자의 불법 촬영행위를 제어한다.
코어스넷의 사용자 행위 감사(Audit) 솔루션 ‘에크란시스템’은 PC나 서버에서 이뤄지는 작업 행위를 녹화해 직관적인 로그 분석이 가능한 사용자 행위 감사(Audit) 솔루션이다. 텍스트 기반의 로그가 아닌 화면정보를 이미지화해 관련 메타 데이터를 정책에 의해 선별적으로 기록하며, 이를 통해 손쉽고 정확한 원인 규명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사진=보안뉴스]
엑스게이트 AXGATE SSL VPN은 국정원 재택근무 보안강화, KISA 비대면 업무환경 보안 가이드, 금감원 망분리 대체 정보보호통제 등 언택트 환경의 강화된 정부지침 기준을 준수한다. 백신 등 필수 소프트웨어 설치 여부에 따른 접속 차단, 비인가자 사용 제한, 사용자 그룹에 따라 차별 접속 권한 부여, Self-2Factor 인증, 다양한 운영체제(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구름 OS, 임베디드 Linux) 지원, 사용자와 관리자 로그인 비밀번호 복잡도 설정 및 주기적 변경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보안뉴스 기획취재팀(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