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징과 NSO의 페가수스, OSINT 등 크게 5가지 주제로 목차 구성
[보안뉴스 권 준 기자] 서울여대 정보보호동아리 ‘SWING(스윙)’이 동아리 멘토 역할을 하고 있는 김종민 삼성전자 DS정보보호센터 전문연구원의 지도로 ‘2021 Security Magazine’를 발간했다.
▲2021 Security Magazine 표지[제공=SWING]
이번에 발간된 ‘2021 Security Magazine’은 SWING의 27~29기 멤버들이 지난 1년 간 <보안뉴스>를 비롯한 보안관련 뉴스 동향과 연구논문들을 공부하면서 작성한 칼럼과 보고서를 바탕으로 총 149페이지 분량의 웹 매거진으로 엮은 것이다.
2021 Security Magazine은 △퍼징(Fuzzing) △‘NSO의 페가수스’ 당신의 정보는 이미 빠져나갔다 △OSINT △블루투스 취약점 △서비스형 랜섬웨어 바로 알기 등 5가지 주제와 △당신이 알아야 할 악성코드 RAT △자율주행, 그 속에 담긴 윤리적 딜레마 △XAI(eXplainable AI) 등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한 쉬어 가기 코너를 적절하게 배합함으로써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글과 심화된 연구를 통해 세심하게 작성된 칼럼이 모두 담겨 있다.
SWING 측은 “지난해에 이어 2021 Security Magazine을 발행하기 위해 학회원들은 1년간 국내외 보안 동향을 살피며 가장 흥미 있는 하나의 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꼼꼼한 피드백을 거쳐 각 칼럼을 완성했으며, 이를 모아 매거진으로 만들었다”고 발간 소감을 밝혔다.
1996년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김명주 교수와 함께 시작한 서울여대 정보보호동아리 SWING은 올해로 29기까지 배출됐으며, 현재 27기, 28기 29기가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SWING은 서울여자대학교 주관 코딩 알고리즘 경진대회, 행정안전부 주관 SW개발보안 경진대회, Ericsson LG 주관 Girls in ICT 등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대학정보보호연합동아리 KUCIS와 해킹·보안 연합 단체 Incognito에 소속되어 매년 심화된 보안 기술을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SWING이 발간한 ‘2021 Security Magazine’은 <보안뉴스>의 시큐리티 컨텐츠 코너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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