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희 아이리스인포테크 대표 “비욘드트러스트와 함께 엔지니어 강화 등 고객 니즈 해소에 최선”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PAM(Privileged Access Management)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비욘드트러스트(BeyondTrust)가 새 수장으로 장해성 지사장을 맞이하고 파트너인 아이리스인포테크(대표 조광희)와 함께 2022년 한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이리스인포테크 조광희 대표(좌)와 장해성 비욘드트러스트 한국지사장(우)[사진=보안뉴스]
비욘드트러스트는 1986년 설립해 Fortune 100대 기업의 절반 이상을 포함해 전 세계 20,000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PAM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잘 알려졌다. 가트너(Gartner)와 포레스터(Forrester) 등에서 PRA, PAM 분야 리더로 선정했으며, 20개국 이상에서 800명 이상의 직원과 파트너 네트워크를 맺고 있다. 아울러 한국에서는 IT 서비스 프로바이더인 아이리스인포테크와 함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해성 지사장은 IBM, 오라클, 레드햇 등에서 근무하다 최근 비욘드트러스트에 합류했으며, 아이리스인포테크와 함께 변화의 흐름에 맞춰 고객에게 최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각오를 비췄다. 특히 장 지사장은 “비욘드트러스트는 이미 국내 레퍼런스가 50여개가 넘으며, 보안에 철저한 금융권이 대부분”이라면서, “많은 고객사들의 인정을 받아 선택된 만큼 국내에 엔지니어를 두는 등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비욘드트러스트의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는 물론 리눅스와 애플 등 다양한 포맷은 물론 클라우드 환경에도 맞춰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구축 규모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비용 또한 생각보다 저렴한 편이라고 장 지사장은 덧붙였다. “고객의 니즈는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니즈와 제품에 따라 유연하게 구축이 가능합니다. 그것이 바로 비욘드트러스트만의 차별화 전략이기도 합니다.”
새 지사장의 뒤를 받쳐주는 곳은 바로 아이리스인포테크다. IT 서비스 프로바이더인 아이리스인포테크가 시장의 흐름을 읽고 준비한 것이 바로 ‘보안산업’인데, 이때 선택한 것이 바로 비욘드트러스트였다. 조광희 아이리스인포테크 대표는 “기업의 성장을 위해 선택한 것이 바로 보안이었다”면서, “비욘드트러스트는 업계 최고의 제품은 물론 방대한 레퍼런스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기에 함께하기로 마음먹었다”고 설명했다. 비욘드트러스트와 함께하면서 보안산업에서도 인정받은 아이리스인포테크는 다크트레이스와 클래로티, 넷맨과 시만텍 등 다양한 보안솔루션을 더함으로써 사업을 강화했다.
장해성 지사장은 “IT 시스템의 보완과 관리에서의 권한이 매우 중요해지는 상황”이라면서, “특히 기존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에 대한 권한관리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고 말했다. “비욘드트러스트는 모든 접근권한과 관련된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만큼 고객이 원하는 니즈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조광희 대표는 “장해성 지사장과 함께 기존 사업은 물론 새로운 사업을 확대해 공격적으로 시장에 대응할 것”이라면서, “특히 일선에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지니어를 확대 및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