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업계 구직자들 노리는 피싱 공격...심지어 입금까지 요구해

요약 : 구직 및 이직 시장에서 유명 게임사인 라이엇게임즈(Riot Games)를 사칭한 자들이 여기저기서 금전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이들은 가짜 공고를 올리고 지원자들을 모아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 때 계약서나 사이트, 공고문 등을 매우 정교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구직자들이 잘 속는다고 한다. 사기꾼들은 합격했다는 서신을 전달하며 업무에 사용할 아이패드 등 각종 장비를 구매하기 위한 돈을 입금하라고 알린다. 이 돈은 정말로 합격자가 근무하도록 하기 위한 장치이며, 첫 날 되돌려준다고 공격자들은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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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라이엇게임즈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높은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의 개발사로 게임 업계에서 일하고자 하는 구직자들 입장에서는 꿈의 회사다. 이 때문에 한 발 물러나서 보면 너무나 뻔한 속임수임에도 잘 걸려들고 있다.

말말말 : “저희는 이러한 사기 행위를 저지르는 자들을 고소합니다. 라이엇게임즈에 합류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희망을 짓밟는 행위를 그냥 두고보지 않겠습니다.” -라이엇게임즈-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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