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에 대한 새로운 패치들을 발표했다. 총 19개의 취약점이 이번에 업데이트 됐는데 이중 16개가 외부 연구원들이 제보한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는 건 구글이 적잖은 금액을 버그바운티 상금으로 썼다는 뜻인데, 실제 19개 중 가장 위험한 CVE-2021-37981의 경우 제보자에게 2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졌다. CVE-2021-37982와 CVE-2021-37983에는 각각 1만 달러의 상금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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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구글은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기업 중 하나다. 그래서 외부 전문가들의 취약점 분석과 제보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빅테크 기업들은 버그바운티 상금을 점점 올리는 추세인데, 이를 통해 사이버 범죄로의 유입이 어느 정도 방지되고 있다는 평이 있다.
말말말 : “새 크롬 버전은 TLS 1.0과 1.1을 더 이상 지원하지 않습니다. 또한 쿠키의 크기에도 제한을 주기 시작합니다. 위협이 될 만한 요소들을 줄여가고 있습니다.” -구글-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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