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논란의 보안 업체 제로디움(Zerodium)이 새로운 광고를 내기 시작했다. 인기 높은 세 가지 VPN 제품들에서 제로데이 취약점을 구매하겠다는 것이다. 제로디움이 지명한 VPN은 노드VPN(NordVPN), 엑스프레스VPN(ExpressVPN), 서프샤크VPN(SurfShark VPN)이다. 이 세 서비스의 사용자는 전 세계적으로 수천만 명을 족히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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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제로디움이 올린 공고에 의하면 이들이 찾는 취약점은 정보 노출, IP 주소 노출, 원격 코드 실행, 로컬 권한 상승을 유발하는 것들이라고 한다. 제로데움은 주로 정부 기관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 기업으로, 이번에도 어떤 정부 기관에서 VPN 익스플로잇을 요구한 것으로 추정된다.
말말말 : “제로데이 익스플로잇을 저희에게 파실 분은 submit.zerodium.com으로 연락을 바랍니다.” -제로디움-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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