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보안전문업체 에스텍시스템(대표 박철원)을 '민간경비 교육 기관'으로 지정했다. 에스텍은 1999년 삼성 계열 보안업체인 에스원에서 인력부문이 분사해 설립된 회사다.
에스텍 관계자는 "경찰청이 교육기관을 신규 지정하는 과정에서 에스텍이 '특수 경비원 신임교육'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경비지도사 기본교육' 등 3개 기본 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길민권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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