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원인 및 복구상황, 재발방지 대책 등 철저하게 확인 점검 예정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최근 전국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잇따라 장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5월 21일 긴급 현장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이미지=카카오톡 페이스북 페이지]
카카오톡 장애는 최근 열흘 사이에 △5월 13일 13시 44분~13시 50분(6분간) △5월 20일 14시 52분~14시 58분(6분간) △5월 21일 8시 30분~9시 24분(54분간) 등 세 차레에 걸쳐 접속이 안되는 등 장애가 일어났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현장 조사를 실시해 장애 원인과 복구상황, 재발방지 대책을 철저하게 확인 점검하고, 서비스 장애가 반복되지 않도록 미흡사항은 사업자와 함께 시정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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